금번 제주도를 여행 다녀온 제 딸아이와 관련한 일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주도의 한 업체에 대하여 경찰청으로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내륙에 있다보니 마땅히 관련된 일들에 대한 처리방안도 그리고 해결책도 가지지 못한 상태에서 제기한 민원이기에 여러모로 혹시나 하는 기우들로 사건의 처리방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고준영 경장님께서 전화를 주시며 제 민원에 대한 관심과 상황을 청취해 주시어 막혔던 제 마음이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얘기중에 저의 소견으로 불편을 드렸을 것인데도 내색하시지 않으시고 다 들어 주시고 이해를 한다는 말씀을 건네 주시어 전화를 끊고 난 후에 너무나 죄송스러웠습니다.
법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여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방편들을 알아봐 주시고 조언하여 주는 친절함에 저역시 처음의 꿍한 마음이 누그러 졌고
또한 제기하였던 민원 역시도 고준영 경장님의 조언대로 실천하여 이제 이번일에 집착하지 않고 일상의 시간으로 되돌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결같이 민원인의 입장을 들어 주시고 차분히 조언해 주시어 실수하지 않고 보다 바르고 나은 길로 빨리 갈 수 있도록 애써 주신 고준영 경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통화속에 저의 불찰들을 이해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민원인을 다독거려 주신 고준영 경장님을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