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좌읍 해안맞이로쪽에 맛있는 식당이있다고해서

힘들게 대중교통으로 찾아왔는데 영업이 종료돼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돌아가려하니 대중교통도 없고 외진곳이라 콜택시도 안잡히는 상황이었는데

저쪽에서 경찰차가 들어오길래 순찰도시는데 다급한나머지

택시를 탈수있는 가까운 곳에만 내려달라고 부탁을드렸습니다

다행히도 정말 흔쾌히 응해주서서 감사드렸고

저희엄마가 회를 먹으러왔다니까 숙소랑 가까운 회 맛집도 추천해주시고

식당앞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가는내내 너무유쾌하게 이야기도 나눠주시고해서 짧은 제주여행이었지만 정말 잊을수없는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두분 감사합니다♡

두분 성함을 못물어봤지만 조수석에 상사한분과 운전석에 전라도출신분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