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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경찰관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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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9-07-31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제가 오늘 저의 불찰로 비행기 시간이 초박하게 되었던 순간에 경찰차가 보여 일단 무례하게 차를 세워 사정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제 이야기를 듣고 난감해 하시면서 정중히 거절을 하시더군요. 저도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구나 하고 택시를 잡으러 했으나 쉽지가 않은 순간 그 경찰차에서 시그널이 와서 타라는 것입니다. 비행장엔 가족들이 이미 티켓팅하고 저를 기다리다 제가 늦어 비행기를 취소하려했는데 이미 수하물을 접수한 상태라 취소가 불가한 상황이 되었던 겁니다. 저는 그 경찰차의 도움으로 극박하게 도착 후 간신히 무사하게 탑승하게 됐습니다. 차에서 내리면서 연락처를 모르고 내려서 감사의 뜻을 전하지 못해서 이렇게 칭찬한마디에 글을 올립니다. 처음 거절을 하시고 바로 업무 수행을 하셨다면 저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겠죠. 그러나 제가 택시 잡는게 어렵다는 판단에 기다려 주신 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두 분의 경찰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바쁘신데도 한 명의 시민에게도 기다려 주신 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경차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두분의 근무지를 알고 싶습니다. 2019년 7월 31일 오전 8시경 제주항제7부두에서 제주공항까지 입니다. ) 제주항7부두에서 공항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