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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헌 수사관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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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9-09-26 |
분 류 | 제주경찰청 | ||
강남헌 수사관님 저 에요 .
올 겨울 이었던가요?처음 만난게 . 그땐 강남헌 수사관님 표정이 썩 좋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비일비재한 사건들에 경찰들은 반응 보이지 않는다고 . 하지만 그 비일비재한 사건으로 사람 목숨이 위태로울수 있다고 했었죠 제가. 수사관님 앞에서 조사를 받으며 증거들을 내밀자 조사를 진지 하게 해 주셨어요 . 제 말에도 귀기울여 주셨구요 . 다른 형사들은 증거를 들이 밀어도 말들도 다 달랐어요 . 초성이라 안된다 스토커 기질이 있지만 일회성이라 안된다 . 하지만 그 일회성으로 강남헌 수사관 님은 조사를 해 주셨고 제 말을 들어 주셨 어요. 제가 독한 약을 먹고 병원 다니는걸 알고 전화 와서 도움이 필요 하면 언제든 오라고 하셨 어요. 그리고 제가 병원에 있을때도 걱정을 많이 해 주셨구요. 근데 제 몸이 점점 망가져요 . 뇌에도 문 제가 생기는거 같고 . 사람들은 왜 그 럴까요? 본인들 일이 아니면 너무 쉽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유부남을 만나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그건 나쁜거잖아요. 난 그 사람들이 집 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무서운데 서부 에선 앞에 나타나 헤꼬지 않하면 된다고. 다 봐주는 .. 경찰들이 싫어요. 강남헌 수사관님 같은 분만 경찰서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 보잘것 없는 제 편 들어 주셔서 감사 해요 / 안 그랬다면 그 사람은 절 계속 괴롭혔을 거에요 . 후에 한번 우연히 만난적이 있는데 고개를 숙이고 가더라구요. 다 수사관님 덕분 이었어요. 지금 이 사건을 수사관님이 했다면 제주도 에서 도망 치듯ㄱ 떠나지 않았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