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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가게 손님 들 이 그리운데 우리나라 법 이 뭐 같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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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20-04-28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저는 어릴적 학대를 받고 커서는 스토커에 시달리고 그리고 성추행 강간 미수 피해자 입니다.이런저런 사건들을 접하며 우리나라는 개정 되어야 할 법 들이 많은것 같단 생각 을 합니다.
그리고 제 아이는 아빠 에게 학대를 받았고 전 아동보호전문기관 을 찾았습니다.학대 사실을 이야기 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아빠 가 아이를 학대 해도 엄마가 잘 케어 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어찌 못한다고..이미 체력이 육체적 으로나 정신적 으로 힘든 제게 너무 잔인 했습니다.돈도 없고 지켜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제 어릴적 처럼..다시 되풀이 되는..남편이 아이를 때리면 전 아이를 뒤로 숨기고 빌어야 했습니다.그리고 전 남편은 저에게 관계를 하루에 다섯번 을 요구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우울증 이었는데 재발성 우울증이 되었고 약물중독 에 자살 수치 매우 위험 급성 스트레스가 생겼답니다. 어릴적 엄마의 외도를 보고 아빠의 자해를 보고.. 전 아동보호 전문기관 선생님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상담 선생님은 제게 이야기 했습니다.제 병을 치료 하지 않고 여기로 발 을 디디면 똑같은 걸 보고 들어도 받아 드리는게 다르다고..그 부모를 죽여 버릴수도 있다고.. 아동학대를 전문기관 에서 외면 했고 스토커는 수사관이 외면 했고 제 강간 미수 사건은..경찰과 거의 매일 카톡 을 했습니다. 불안하고 죽고 싶다고..수사는 3주만에 이루어 졌고 전 피해자 임에도 쓰레기 취급을 받아야 했습니다.이모 한명 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그 이모가 여기저기에..전 불안해 약 을 추가로 달라니 간호사는 퇴원해서 약 을 마음대로 먹으라고.. 전 간호사 에게 폭행도 당했고 강제 퇴원 녹음 내용도 있었지만 위원회는 또 저를 외면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수사관님 은 제가 자살시도를 한걸 알고 있었습니다.내가 없어도 수사는 진행해 주라고..목숨을 잃어 가는 순간 수사관님 에게 전화 를 했지만 그냥 네네 알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경찰서 에서 일하는 수사관 님들 보다 지구대 에서 일하시는 경찰 들이 더 열심히 일하십니다. 절 일방적 으로 괴롭히는 남자가 있었는데..카톡 내용 지구대에 보여 주니 스토커 라고 신고 하라고..하지만 수사관은.. 학대 성폭력 스토커..처벌 수위 가 너무 약합니다. 전에 전 사과머리 아가씨라 불리 우면서 손님들이 찾아와 주셨죠.제 간식 을 사오시는 손님도 있었고 전 진심 으로 다가 갔습니다.손님들 에게도 아이들 에게도..전 손님들 에게 맛있는걸 추천해 드리고 싶었어요.사모의 압박도 있었지만 전 듣지 않았습니다.사장님 이 오케이 했고 전 사장님 가게 에서 일했으니..사모는 장시간 일해 피곤한 제게 퇴근만 하면.. 전 장사는 사기라 하지만 손님 들에게 그러기 싫었습니다. 일회성 으로만 손님 을 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 하기에.. 손님 이기 이전에 인간대 인간 으로 보았습니다. 왔던 손님들이 다시 찾아와 주면 반갑고.. 우리나라 법이 잘못된 건지 수사관 들이 먹고 노는건지.. 저는 법 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인간적 으로 라는 말 은 늘 제 가슴에 새깁니다. 최근 병원 에서 또 힘든일이 있었고 일방적 으로 당해야 했습니다.본인이 한 말은 안했다 하고 안한말 제가 했다하고..제가 그리 잘 챙겨 줬는데..어이가 없었습니다.그 환자는 저에게 ㅇㅇ년 죽여 버리고 싶네..진짜 내가 부모 가 없으니까 막대하는구나..가뜩이나 장기들이 손상이 되어 힘든데 일주일 만에 칠키로가 빠지고..아무것도 먹기 싫었습니다.약 기운에 밤에 먹는게 전부..그런데 제게 아무도 없는게 아니었습니다. 제 아이가 있고 절 생각해주는 오래전 가게 손님들이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 이었습니다.죽 을 먹어도 속이 쓰려서..다행히 주치의 를 잘 만나서..전 병원은 하루 약 을 사십알 정도..아티반 두알.아티반 주사 한두대..전 병 들어 가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손님 들이 제게 준 기억 으로 다시 죽 을 먹기 시작 했습니다. 보고싶어 우는 날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학대 성폭력 스토커 법 개정 을 다시 해야 합니다. 십대들이 신생아 를 유기 하는 일도 많고.. 그리고 절 걱정 하는 제 손님들 이 있다기에..손님 들뿐 아니라 저 역시 많이 그리워 한다는걸..뵙고 싶어 눈물이난다는걸 알아 주시면 좋겠어요.너무 그립습니다.시간이 꽤 지났는데도..절 기억해 줘서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