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한마디' 코너 이용안내
* '칭찬한마디' 게시판은 경찰관의 민원 해결 수범 및 친절·미담 사례를 자유롭게
게시하는 공간입니다. 게시하신 칭찬글은 내부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
* 아울러 게시판 주제와 맞지 않는 광고, 욕설, 특정인 비방, 명예훼손, 음란물,
정치적·종교적 성향의 게시물 등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내용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지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홈페이지 운영규칙 제19조
* 신고·민원 등록을 원하시는 경우는 '경찰민원포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형초 경찰..이 게시판..이젠 못들어와서.. | |||
---|---|---|---|
작성자 | *** | 작성일 | 2020-08-29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음...지금쯤이면 좋은여자 만나 연애도 하고 일도 하고 있겠죠?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못본지..제 심리치료 선생님께 이야기 참 많이 했는데...그리움이 큰거 같다고.. 제 감정이 여러갈래로 나눠지니 죽지못해 살았어요. 나하나 죽어버리면 끝날걸..이미지가 바뀌니 성격도 같이 바뀌나봐요. 다들 예쁘다는데 전 차갑게 변하고 싶은데...저 이제 곧 떠나요, 치료에만 집중하려고..이러다 제가 죽겠다 싶어서..내 아이가 그쪽 지금도 좋아해요. 가끔 묻는데..결혼했다 했어요.그래야 그쪽 이야기 안할거 같아서..잘 산다고.. 다가오는 남자들은 있는데 처음엔 그쪽이 지워지지 않아서 그 다음은 남자들한테 관심 없었는데.. 장기들은 다 엉망이 되 재기능을 잘못하고 우울증은 더 깊어지고.. 친구가 제 사주를 봤다며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그런데 폭군 같던 전 남편 아빠 엄마 반복되는 재혼에..딱히 ..지금은 떠날 준비하고 미친듯이 치료 받을거에요. 받다보면 좋은 남자를 알아보겠죠. 잘 지내요,아프지말고..저도 이젠 잊을꺼에요.누구한테 이야기도 안할꺼에요..집중적으로 치료 받으면 많이 무너지고 힘들겠지만 제가 많이 의지하던 곳이라 버텨낼수도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