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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초 경찰..이 게시판..이젠 못들어와서..
작성자 *** 작성일2020-08-29
분  류제주경찰청
음...지금쯤이면 좋은여자 만나 연애도 하고 일도 하고 있겠죠?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못본지..제 심리치료 선생님께 이야기 참 많이 했는데...그리움이 큰거 같다고..
제 감정이 여러갈래로 나눠지니 죽지못해 살았어요.
나하나 죽어버리면 끝날걸..이미지가 바뀌니 성격도 같이 바뀌나봐요.
다들 예쁘다는데 전 차갑게 변하고 싶은데...저 이제 곧 떠나요,
치료에만 집중하려고..이러다 제가 죽겠다 싶어서..내 아이가 그쪽 지금도 좋아해요.
가끔 묻는데..결혼했다 했어요.그래야 그쪽 이야기 안할거 같아서..잘 산다고..
다가오는 남자들은 있는데 처음엔 그쪽이 지워지지 않아서 그 다음은 남자들한테 관심 없었는데..
장기들은 다 엉망이 되 재기능을 잘못하고 우울증은 더 깊어지고..
친구가 제 사주를 봤다며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그런데 폭군 같던 전 남편 아빠 엄마 반복되는 재혼에..딱히 ..지금은 떠날 준비하고 미친듯이 치료 받을거에요.
받다보면 좋은 남자를 알아보겠죠.
잘 지내요,아프지말고..저도 이젠 잊을꺼에요.누구한테 이야기도 안할꺼에요..집중적으로 치료 받으면 많이 무너지고 힘들겠지만 제가 많이 의지하던 곳이라 버텨낼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