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0년 7월쯤 사기에 대한 피해를 보고 사기꾼을 신고하였습니다. 사기꾼이 잡히지 않으려고 스마트폰도 없애버리고 도망을 다니니까 저는 사기꾼을 잡는 게 어렵겠구나 생각하면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사기를 당한 피해자로써 사기를 친 사람만 이득을 본 것이 아닌가 하는 회의감이 들 때쯤, 장우혁 수사관님께서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고 잡아주신 덕분에 피의자가 검찰청으로 넘어가 처벌을 받은 사실을 알림 받았습니다.
당연한 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친절히 일하시는 모습에 새로운 감명을 받았고 이분들로 인해 세상이 안전한 곳이라는 믿음을 더 확신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