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써야하는건지 몰라 몇 주 동안 헤매다가 겨우 찾았네요!
애월 파출소 경찰관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주도로 여행을 갔을 당시 곽지 해수욕장에 친구와 저는 짐을 해수욕장에 두고 수영을 했는데,
30분정도 놀고 나와보니 친구의 가방과 함께 친구와 저의 휴대폰과 지갑 등이 함께 도난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폰도, 돈도 없던 저희는 급한대로 파출소에 갔고 숙소에서 짐을 챙겨나온 후 경찰관님즐의 전화기를 빌려 여기저기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폰과 지갑을 도난당한 것은 저희에게는 큰 일이었지만, 경찰관님들이나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사소한 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곽짛수욕장 근처 사람들이나 근무하시던 분들은 사소한 일로 여기고 넘기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애월 파출소 경찰관님들께서 끝까지 도난 경위도 물어봐 주시고 신고도 해주시고, 함께 찾으러 가주신 덕에 저희는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늦었지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