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택시 모범운전자 김군종 선생님께 깊은 감사말씀 올립니다.
2021년 10월 6일 저녁에 공항에서 펜션으로 모범운전자 김군종 선생님 택시를 타고 너무나도 편하고 안전하게 왔습니다.
운전이 안정적이고 신속하시고 차가 안정감이 있어 너무나도 즐겁게 펜션으로 왔는데, 도착후 2시간 정도가 지난 후 어머니 휴대전화를 분실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전화 연결을 하니 이미 기사님께서 펜션 사장님께도 연락드리고 저희보다 더 분실물을 찾아주시려 애쓰셨습니다.
펜션까지 다시 오셔서 최소 택시비용만 받으시고 오히려 휴대전화 부속품 분실된것 없는지 확인해보라고 하시고 안전에 대해 유의할 것을 당부하시고 떠나셨습니다.
세상이 아직 살만하고 따스한 분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모범운전자 김군종 선생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