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1월 마지막주에 제주도로 여행을 갔던 관광객입니다.

11월 27일(토) 저녁 6시경 세화쪽으로 저녁을 먹으러 가는길에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중 반대쪽에서 오던 택시기사님과 사고가 날뻔해서 손태호,선진우 경찰관님께서 출동해 주셨습니다.

사실 저희쪽이 신호위반은 아니였는데 상대택시기사님께서 일방적으로 너무 화를 내시며 따라오셔서 무척이나 당황스럽고 무서웠습니다.

경찰관님께서 도착하시곤 상황을 파악해주시고 잘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큰데 글로 적으려니 마음이 다 못전해 지는것 같아 아쉽지만 ㅜㅜ 그래도 감사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손태호, 선진우 경찰관님 그날 다시한번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경찰관분들과 마주 뵐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일로 가깝게 느껴지는 민중의 지팡이임을 몸소 느꼈네요..

늘 건강하시고 늘 안전근무 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