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한마디' 코너 이용안내
* '칭찬한마디' 게시판은 경찰관의 민원 해결 수범 및 친절·미담 사례를 자유롭게
게시하는 공간입니다. 게시하신 칭찬글은 내부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
* 아울러 게시판 주제와 맞지 않는 광고, 욕설, 특정인 비방, 명예훼손, 음란물,
정치적·종교적 성향의 게시물 등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내용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지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홈페이지 운영규칙 제19조
* 신고·민원 등록을 원하시는 경우는 '경찰민원포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도 감사한 서귀포경찰관님 최고!!! |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2-01-16 |
분 류 | 서귀포경찰서 | ||
1월 15일 어리목에서 윗세오름 영실로 산행을 마치고 하산한 시간 4시반 정도가 조금 넘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다려는 산객들의 줄이 너무 길어서 버스가 온다해도 다음버스를 기다려야하는상황 다음 버스는한시간을 더 기다려야했네요 택시를 콜해봐도 전혀 먹통 또 먹통 그러다 여러사람이 걸어서 내려가는걸 보고 저희도 걸어서 내려가기로 영실 삼거리따지 걸어내려왔습니다 거기서도 택시는 전혀 잡히질 않았고 무작정 기다리며 택시를 계속 콜하느냐 아니면 그냥 걸어가는게 맞나 하다가 결국 신랑과 저는 걸어 내려가기로 하고는 서귀포방향으로 걸어내려갔습니다 그때가 5시가 좀 넘은 상황 네이버지도를 보아하니 거리가 상당한데 렌턴도 없어 걱정 걱정 함께 내려가던 사람들은 점점 보이질않고 저희는 체면이고뭐고를 떠나서 뒤에오는 경찰차를 무작정 그것도 소심히 세웠습니다 그러자 경찰관 한분이 사유를 물었고 저희는 여차저차설명을 했는데 경찰관한분이 너무 용감하십니다 하며 아래까지 태워주신다고 하셔서 저희는 넙죽 차에 올랐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정말 세상을 다 얻은듯했습니다 산아래까지 태워주신댔는데 옆에 운전대를 잡은 경찰관께서 어차피 내려가서 숙소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내에 택시승강장까지 모셔드리는게 어떻습니까 하시는데 친절함이 하늘을 솟는듯 했습니다 두분의 친절함덕에 산에서도 무사히 내려옸고 마침 내려준곳이 저희가 가려던 목적지 바로앞이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릴때 성함을 보니 "강진영" 이라는 이름표가 보이네요 강진영 경찰관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성함은 모르겠으나 1월 15일 5시경 영실삼거리에서 강진영 경찰관님과 람께 운전해주신 경찰관님 함께 그친절함을 무지무지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성함을 몰라 죄송하네요 (성함을 알아서 꼭 함께 칭찬해드리고 싶은데....) 서귀포경찰관님의 친절함 덕분에 아주아주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하나하나에 따뜻함이 묻어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떻게든 두분께 고마움을 보답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울산에 사는 한부부입니다 한라산 등산후 도움을 받은 서귀포경찰관 두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