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침 6-7시경 서귀포 토평동 으로 출동하셨던 경찰관 2분 감사드립니다.
가정 불화로 집사람이 경찰 출동을 요청하였고
일단 경찰 분 께서 까지 오신데 대해
너무 마음이 상하고 감정도 격해진 상태에서
다독 거려주시고
상담이라든지 여러 조언 해주신 경찰관 분에게 여기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정신적으로 한계 상태여서 존함이라든지 이런것도 못보고
경황이 없어 인사도 못드렸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짜증 안내시고
마치 친구처럼 선배처럼 조언해주시고 노력 해 주셨습니다.

자녀의 충격도 고려하여 애쓰시던 모습이 기억 납니다.

제 감사가 두분에게 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마음이 많이 상했지만 현재는 오히려 그것이 득이 된것 같습니다.
저도 많은 반성하고 앞으로는 상황이 이렇게 까지 오지 않도록 노력많이 하겠습니다.

아이에게도 경찰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저렇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으로 기댈수 있는 안전망임을
이번 기회를 통해 잘 교육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경찰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