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이번에 막내 아들 일로 난생 처음 경찰서에 가서 아이랑 조사를 받았습니다 작년 6학년 때 11월달 쯤 친구들과 다툼이 있어 경찰서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문채은 경찰관님을 처음 보았는데 친절하게 얘기도 해주시고 피해자 부모님께 사과의 문자도 보내주시겠다면서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을 달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이 한 마디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경찰관님들도 야근도 하시고 힘드실텐데 시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말 한 마디라도 예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막내 아들도 이번 계기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막내 아들도 느끼는게 많았는지 다시는 싸우지 않겠다며 엄마랑 약속을 했습니다 이번에 친절하게 얘기도 해주신 문채은 경찰관님 칭찬 많이 많이 합니다 강력팀에 팀장님 문채은 경찰관님 칭찬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많이 애써 주시는 모든 경찰관님 고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