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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파출소 앞으로 칭찬의 글 남깁니다.
작성자 안** 작성일2023-07-10
분  류서부경찰서
이전 글이 중간에 날아가면서 등록이 되었는지 본의 아니게 연재를 하게 되었네요~
이어서 씁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육지로 돌아와 뒤늦게 감사 인사 전하게 되었습니다.
한림파출소 안시완 경위님, 강동현 순경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함자가 틀렸어도 감사한 마음만은 진심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ㅎㅎ)

때는 7월 4일 오후 9시 40분경이었습니다.
저는 4년차를 갓 넘어가는 초보 운전자로 대학교 동기들과 여행을 온 상태였습니다.
그런 저의 부주의로 도로 옆에 주차 되어 있던 포터 트럭 뒤에 사이드 미러를 날려버리게 되었고
생애 첫 112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잔뜩 긴장해있는 저희 일행을 정서적으로 지지해주시면서, 깔끔하게 일처리 해주시는
세심한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슬로건이 도민 속에서 살아 숨쉬는 따뜻한 제주경찰이던데 이름값 제대로 하시더군요ㅎㅎ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육안으로 보이는 차량 손상도 없으니 액땜한 셈치고
앞으로도 안전운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요.

여행지에서 사고를 당하면 막막하기 마련인데 프로페셔널한 일처리와
세심한 정서적 지지 덕분에 제주도에서 좋은 기억만 안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육지에서도 늘 안전 운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