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한마디' 코너 이용안내
* '칭찬한마디' 게시판은 경찰관의 민원 해결 수범 및 친절·미담 사례를 자유롭게
게시하는 공간입니다. 게시하신 칭찬글은 내부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
* 아울러 게시판 주제와 맞지 않는 광고, 욕설, 특정인 비방, 명예훼손, 음란물,
정치적·종교적 성향의 게시물 등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내용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지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홈페이지 운영규칙 제19조
* 신고·민원 등록을 원하시는 경우는 '경찰민원포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귀지구대 모경감님 감사합니다. | |||
---|---|---|---|
작성자 | 변** | 작성일 | 2023-07-24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저는 정신장애인입니다. 몇달전에 유수암리 gs편의점에서 차를 빼다가 경미하게 상대방뒷범퍼에 자국을 냈습니다. 정신과약을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잠깐 피로감에 이사실을 잘 인지 못했습니다.저는 음주음전을 하거나 인명피해를 입혀본 경력이 없습니다. 면허도 장애판정을 받기전 정당하게 시험을 통과하여 취득하였고 수시적성검사도 정당한 면접으로 통과하였습니다. 더구나 그차는 BMW사 suv였고 출입로를 반이상 가로막고 있었고제차도 몸집이 커서 피곤한 상태에서 차를 빼기가 힘들었습니다.그래서 블랙박스를 확인해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자짜고짜 그 경감님은 같이 온 다른 경찰분과 대화에서 면허를 뺏어야 한다느니 마니 면허취소대상사건도 아니고 자기가 면허취소를 판단하는 사람도 아니면서 나이가 아버지뻘이라는 이유로 반말로 보상해주라며 바쁘다고가버렸습니다. 이런 유교적 인습에 관대한 사회와 장애인차별의 현실을 쪄저리게 인지하게 해주신 경찰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