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입도 후 화장실이 급해 화장실을 이용하고자 찾던 중 무더위 쉼터를 찾아 화장실 사용을 요청하였으나 이유 없이 거부 당하여 마라도에 대한 인상이 나빠지려 했지만 앞에 있던 치안센터를 찾아 화장실 사용을 요청 드렸더니 8월 7일에 근무 하셨던 분 (성함은 보지 못했으나 계급이 경감인 것만 알 수 있던 분)이 흔쾌히 사용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나빠지려 했던 마라도에 대한 인상이 다시 회복 될 수 있던 기억이 되었습니다. 경찰의 본분인 치안서비스도 중요하지만 대민 서비스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모경감님의 사례를 통해 경찰에 대한 인식 또한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통해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