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많은 경찰관분들이 저희 드림타워에 왔습니다
방문의 소식에 특히 서장님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많이도 긴장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경찰관하면 내가 머 잘못한거 없나 몸을 추스리곤 합니다
저도 아마 그랬나 봅니다

시간이 되어 서장님이 나타났습니다
어어어... 이분이 맞나 할 정도록 소탈하고 꾸밈없이 말을 붙여 주시고
오히려 고생하신다며 따뜻하고 배려의 말씀에 어리둥절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계속해서도 권위의식은 전혀 없어 보였고
저희 직원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격려하시는 모습에 점점 반하게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라 할까요
짚어줄것은 짚어 주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저절로 존경심이 스며나는 분이셨습니다
저는 그날부로 경찰관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졌습니다
좀더 열심히 해서 경찰관들의 노고에 보답해야겠다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그 더운날 방문에서 격려와 지도를 해주신
오임관 서장님과 경찰관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몸조심하시면서 일하십시요
진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