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자정이 가까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처가 잃어버린 핸드백을 찾기 위해 모든 분들의 친절하면서도 자기 일처럼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시간이면 하루 종일 근무하느라 피곤할만도 한데 그분들에게선 그런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손주들 때문에 서울에 잠시 가 있다가 선친 기일 때문에 내려와 제수 준비하면서 바쁘게 움직이다가 실수로 택시에 두고 내린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 무턱대고 지구대로 찾아갔는데 정말 그분들의 고마움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끝까지 해결해주신 그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양지구대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