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제주시 아라동에서 거동이 불편해하셨던 어르신을 지나가다 뵙거 지나칠수
없어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고자하는 마음에 서귀포까지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비는 너무 쏟아지고 있고 어르신의 목적지는 알수 없는 상황에서
효돈파출소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문을 두들기는 순간부터 친절하게 상황 파악과 신속하게 해결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든든했습니다.
저도 경황이 없어서 오늘 근무하신 분들의 성함을 모릅니다.
그렇지만 감사함을 꼭 전하고 싶어서 방법을 찾아보다 글을 올립니다.
효돈 경찰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갑작스레 찾아온 저를
한결같이 친절하게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