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와 이모들께서 겪으신 일입니다,

서울과 광주에서 세자매가 여행하던중 18일 저녁날씨로 인해 서귀포 516도로를 넘어가야 하는데 날씨로 도로가 통제되는 바람에 초행길인 저희는 네비가 이끄는데로 가니까 산속에서 헤매다 너무 당황해서 가장 기까운 파출소가 아라파출소였습니다. 문을 열고들어가 상황설명을 했더니 이유섭순경님께서 지도를 펼쳐서 종이에 자세히 메모를 해주시고 또 차로 오셔서 네비에 중간 경유지까지 추가로 설정 해주셔서저희가 무사히 서귀포 숙소까지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그때도로에서 헤매던 일을 생각하면 식은땀이납니다.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준 이유섭순경님과 부철준
경감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런 친절한분들이 계셔서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편만하게 여행하지 않나싶습니다.. 아라파줄소경찰관님들 너무 감사 드리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