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친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아버님께서 친절과 후의에 대한 깊은 감사를 보은에 앞서 서면으로나마
깊은 감사를 대신해서 전해 드린다고 합니다.


*친절 하신분 문상용 경찰관님 (제주경찰청 교통계 근무 T.064. 7465060)


먼저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소송이니 법적인 문제니 하는것도 사후경과에 따라 울고 웃는 세상사이지만, 좋은 결과가 보였다 해서 칭찬하고 잘 안됐다고 남을 원망하고 불친절 하다는 글 또한 자주 접하는 현 작금의 상황입니다.
단지 이번 사안은 좋은 결과(법적사안)가 아니 됐더라도 귀감이 되는 좋은 친절 사례가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투고 하오니 양지하여 읽어주셨으면 함과 한치도 친절공무원( 위 문상용)과의 사적인 자리는 없었기에 밝히는 바입니다.

작년 8월말경 사건과 관련하여,
어려운 문제가 있어 난관에 부딪혀 불편할시에 (고향을떠나 육지에서 생활하는 관계로 집안 일을 대신하여 직접 볼 수없는 상황에서)늙고 힘없는 노인인 아버지에게 자세한 행정심판 절차와 법적소송을 안내하여 주어 금번(2007.1) 행정심판의 심의결과 인용되어 좋은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소송 진행중에도 계속하여 귀찮을 정도로 문의 및 질의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선선하고 샹냥한 특유이 자세로 응대하여 주신점)
아버지같은 수많은 민원인들이 폭주한 민원안내, 신청과 짜증나는 전화상담및 문의건도 많을것임에도 불구 친절하고 아주 사려깊은 언행과 반듯한 품행으로 저의 아버지를 대해 주신점에 자식된 도리로 거듭 감사드리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찾아뵙고 꼭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분을 천거하여 친절공무원의 귀감으로 .....
이는 나아가서 제주시민의 얼굴을 대표하는 민원부서에서 또한 표상으로 삼아 직원간 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제주 국제자유도시 자치경찰대를 맞이하여 애쓰시는 문상용 경관님 같으신이러한 경찰분들이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부득이 사건과 관련한 번호 및 내용(당사자 명)은 거론하지 못함을 양지바라며 메일을 통해 자세한 사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