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를 찾아주신 경찰관님 감사합니다.
옛날주소로 찾지 못할것 같았지만 그래도 경찰관님이 한번 그곳으로 가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부산에서 제주도 갈 채비를 하면서 사실 기대도 하진 않았지만,,,
엄마를 찾았다는 뜻밖에 연락을 받고 천근만근의 근심걱정은 모두 사라졌답니다.
오늘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성함도 여쭤보지 못하고 전화로만 감사인사만 전했는데요.
경찰관님 덕분에 지금은 퇴근하고 이렇게 글올리는 여유도 있답니다.

3월 2일 오후 3시 30분경 제게 전화주셨던
010ㅡ4***ㅡ9928 (개인정보유출방지위해 *표처리했슴당 ^^)
064ㅡ743ㅡ1191

제주도 경찰관님 덕분에 다시한번 울가족의 소중함을 서로 알았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큰 보답이라도 하고싶지만, 아직 미천한 서민이라 달리 성의를 보여 드릴게 없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