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곡중 2학년부장 박순천입니다.
지난 11일 저희 수학여행단체를 에스코트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대부분 수학여행단 에스코트는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뒷전일 수 있는데 저희 단체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숙소까지 안전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1호차에 타고 있었던 우리반 아이들은 마치 지위 높은 사람이 된듯 신나서 흥얼댓답니다. 제주도가 고향인 저는 더욱 고마운 마음으로 3일간의 가슴 뿌듯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방송으로 알려진 버스사고로 걱정이 되던터엿는데 버스운전기사님들(미래투어)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안전한 운행은 물론이고 자상한 관광안내와 함께 박제선기사님은 아픈아이의 응급처치도 함께 해주셨어요. 모두 감사드리고 고향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