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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건네는 차 한잔의 고마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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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08-11-06 |
분 류 | 제주경찰청 | ||
홈 > 뉴스 > 오피니언 > 특별기고
먼저 건네는 차 한잔의 고마움 [기고]문경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보안과장 새롭게 달라진 경찰의 모습에 고마움을 느끼며 2008년 11월 05일 (수) 092838 문경운 gold9651@hanmail.net ▲ 문경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보안과장 평소 한 밤중에도 편의점앞에 서있는 의경을 볼때보다 안스럽다는 생각을 하지만 주민의 치안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경을 포함한 경찰들께 고마움을 느낀다. 사실, 나는 경찰들의 업무를 자세히 접 할 기회가 없어 경찰의 어려움과 주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를 못했지만 이번 폭행사건에 연루된 동서의 억울함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민원을 제기하고한 밤중에 연동 및 노형지구대 및 서부경찰서 방문한 결과 민중의 지팡이인 달라진 경찰의 모습을 보면서새롭게 달라진 경찰의 像을 피부로 직접 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2008. 11월 4일 밤에 연동 지구대 및 제주서부경찰서에 방문했을 때 야간 당직 경찰이 먼저 커피를 한 잔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내가 음료수라도 하나 사가지고 밤에 고생하는 경찰에게 드려야 할 입장인데 방문객에게 손수 커피를 타서 주는 모습을 보면서 과거의 내가 느꼈던 권위주위적인 모습은 전혀 상상할 수 없었고 경찰도 이제는 주민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마움을 느끼는 바이다. 유독 커피 한잔의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는 됐지만 손 수 프린터를 해주고 민원인의 행정서비스를 도와주는 모습에 더욱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서부경찰서에 근무하시는 형사과장님은 사건처리를 하느라고 바쁜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을 할애하면서 까지 친절하게 민원인에게 민원사항에 대해서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설명하시고 경찰이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는 깨끗히 시정한다고고, 민원사항에 대해서 조목모목 자세히 지적하면하면서 명쾌한 판단을 내려주는 형사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일반인들은 사건으로 인하여 조사를 받으러 사법기관을 찾아갈때는 괜히 위축감을 느끼고 불안감을 갖을 수 있다. 경찰의 조사 시 경험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는 제대로 진술을 하지 못할 경우가 있고 경찰의 부당한 조사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해, 억울함을 당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한가지 건의를 드리다면 현행법에서는 피 조사자의 불이익을 감시하고 조언하기 위해 변호사만이 배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부당조사의 시비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사자가 인심하고 편안하게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피 조사자의 친적 등이 같이 배석하는 참관 제도도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물론 나중에 검찰에서 항변할 수도 있지만 초기에 조사하는 경찰조사 기록이 매우 중요하므로 피 조사자와 같이 배석하는 사람이 법적 조언은 못해준다고 하더라도 공정한 조사를 하고 있는가를 참관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법원에서 재판시 배심원이 참석하는 이유가 바로 공정한 재판을 위해서 도입된 제도라고 보았을 때 경찰 조사시 위와 같은 참관제도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봐야 한다. 아무튼 연동지구대, 노형지구대, 제주서부경찰서 담직경찰관님, 형사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달라진 경찰의 모습에 높은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 문경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보안과장> 외부원고인 특별기고는 미디어제주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