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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배 계장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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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08-12-08 |
분 류 | 제주경찰청 | ||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에 하얀눈과 함께 mbc와 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사랑의 바자회! 23개의 사회복지 단체중 우리 국제가정문화원에서도 다문화와 하나되기 위한 만남의 장 으로 다문화 전통찾집의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일본과 필리핀,우즈베키스탄,중국,베트남, 캄보디아,식구들 중심으로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며 각국의 전통차를 선보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갑자기 불어온 거센 바람으로 준비한 작품전시는 선도 보일수 가 없어 섭섭하였습니다. 꽁꽁 언 손을 호호 불며 각국의 요리를 준비하는 안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따르릉~~! 평소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시는 양동권 경사님의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만으로도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더더욱 반가운 내용은 채운배 계장님께서 수고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점심을 사주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날 우리 다문화 가족의 인원이 25명정도 되었는데 세차례에 걸쳐 정성껏 안내해주시고 식사 대접을 해주셔서 큰 힘이 외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온 니다베르사민 씨는 점심식사하러 식당에 가자고 하니 원장님! 우리 돈 없어요! 식당 비싸요! 괜찮아요! 여기서.... 갑자기 표현하기 힘들 만큼 가슴이 뭉쿵했습니다. 식사를 하고돌아온 우리 이쁜 언니들 한결같이 원장님! 따뜻하고 아주 맛있어어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경찰아저씨가 사주시는 점심식사는 처음이라 더더욱 감동적이었나 봅니다. 아직도 우리에겐 경찰! 하면 범죄와 연결하기 쉬운데 채운배 계장님의 따뜻한 밥 한그릇은 가장 추운날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사랑과도 같았습니다. 누군가를 위하는 방법은 많지만 상대가 가장 원하는 마음을 헤아리며 사랑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다문화가정 식구들의 마음을 모두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채운배 계장님! 덕분에 5일 6일 강추위에도 저희들 즐겁고 신나게 행사를 잘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채운배 계장님! 멋지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국제가정문화원 식구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