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동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회장 송은아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 학교로 오다보면 학교 앞 도로에서 쌩~ 쌩~ 달리는 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차들을 보다보면 혹시 저렇게 쌩~ 쌩~ 달리는 차에 부딪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횡단보도로 다가가면서 마음이 놓이며 기쁘곤 합니다. 그 이유는 횡단보도 앞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경찰관 아저씨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한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밝은 얼굴로 지켜주시는 구좌파출소 소장님을 비롯한 경찰관 분들께 학생들을 대표하여 이렇게나마 고마움의 글을 남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