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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정파출소 양창민 경사, 박상규 순경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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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09-07-06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제주무릉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 이진희입니다.
제주 대정파출소 양창민 경사, 박상규 순경님께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희반 여학생이 7월3일 저녁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바로 다음날 오전 학교에 오셔서 학생에게 직접 지갑을 찾아주셨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작은 아이 지갑 하나지만, 아이의 작은 마음까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일찍 직접 버스 기사에게 직접 지갑을 받으셔서 교통 여건상 직접 파출소에 찾으러 가기 어려운 아이 사정까지 배려해서 직접 학교에 지갑을 들고 찾아와 주셨더라구요.. 교장선생님께서도 평소 대정읍 관내 생활지도에 교사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지도에 애쓰시고 계시다고 하시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반 아이가 양창민 경사님과 박상규 순경님께 직접 쓴 감사의 편지를 같이 올립니다.. 양창민 경사님 박상규 순경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무릉 초 6학년 1반 고애진입니다. 제가 7월 3일에 아는 언니와 말을 하다가 버스에 지갑을 놓고 내렸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야 동전을 놓으려고 하는데 지갑이 없어졌어요. 터미널에도 전화해 보았는데, 계속 통화 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경찰서에 전화를 했어요. 경찰 아저씨께 전화를 하여 아저씨께 언제 몇 시 버스를 꼼꼼하게 말하였어요. 아저씨가 저에게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저도 그때서야 안심이 되었어요. 아저씨는 7월 4일 바로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학교까지 찾아 오셔서 지갑을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무릉교 6학년 고애진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