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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 파출소 강원영 순경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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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09-08-14 |
분 류 | 제주경찰청 | ||
강원영 순경님.. (성함이 맞나 모르겠네요)
남문 파출소에 계신 여자 순경님 입니다. 어머님이 업무차 제주에 가셨다가 정신을 놓으시는 일을 당했습니다. 계신곳이 어딘지, 왜 왔는지.. 등등 아무것도 기억이 않나신다고 하며 횡설 수설 하는데, 정말 막막했습니다. 급하게 인근 경찰서에 연락을 했고, 강원영순경님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공항까지 도움을 받았으며, 공하에서도 공항 지구대의 도움으로 김포공항까지 안전하게 오실수 있었습니다. 서울 도착하여 즉시 응급실로 모시고가 각종 진료를 받은 끝에 뇌 관련 이상은 아니시고, 무리한 일정으로 인한 피로와 간밤에 드신 음식이 체했고 그래서 제주의 병원을 2군데나 가서 진료 받으며, 너무 강한 약을 드신것 등등으로 정신을 놓으시게 된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너무도 놀랐습니다만, 본인 일처럼 이것저것 모두 챙겨주시며 서울에서 놀랬을 가족들을 위해 수시로 전화 주시어 저희를 안심 시켜 주시는등 강원영 순경님의 배려에 너무도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한동안 너무 정신이 없어 감사의 인사가 늦어진점 죄송하며, 어머님의 건강은 그 이후 회복되시었습니다. 그날 마무리 짓지 못한 계약 실행 하신다며 어제는 제주도엘 다시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무사히 서울에도 도착하셨답니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친절 정신이 제주에 대한 아름다운 인상 과 경찰에 대한 민음 까지 더 생기도록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김미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