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저번주에 제주도 여행하고 온 사람입니다.

제주도 여행내내 제주도가 너무 이뻐서 감탄에 감탄을 했는데.

그것보다 더 감사한 일이 있어 감사드릴려고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우도에 들어가서 숙박을 하고 성산포항으로 나오려는데
타이어에 구멍이 나서 옴짝달짝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행초보고 다들 여자라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렌트카 회사에서도 섬에는 출장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차가 멈춘 곳이 우도파출소 앞이였는데

근무하시던 경찰분들이 일일이 전화도 다 해주시고..
근처 카센터에도 연락해 주셨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카센터가 전화 받지 않자..

정말 감사하게도 더운 아침에 땀을 뻘뻘 흘리시며
스페어 타이어까지 갈아주셨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한없이 즐겁게 느낄 수 있게 해주셨던

두 경찰분들 칭찬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제주도가면 또 꼭 찾아갈께요~

더운데 항상 건강하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