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한마디' 코너 이용안내
* '칭찬한마디' 게시판은 경찰관의 민원 해결 수범 및 친절·미담 사례를 자유롭게
게시하는 공간입니다. 게시하신 칭찬글은 내부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
* 아울러 게시판 주제와 맞지 않는 광고, 욕설, 특정인 비방, 명예훼손, 음란물,
정치적·종교적 성향의 게시물 등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내용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지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홈페이지 운영규칙 제19조
* 신고·민원 등록을 원하시는 경우는 '경찰민원포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훈훈한 미담 한번 올려 봅니다. | |||
---|---|---|---|
작성자 | *** | 작성일 | 2010-09-12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지난 9월 9일 목요일 평화로에서 녹고메길로 가던 길에
보았던 훈훈한 모습을 늦게 나마 게시판에 올립니다. 점심을 먹고 난 뒤 녹고메길로 들어서던 참이었습니다. 마침 앞에는 차 두대가 서있더라고요. 길 중간에 60센티미터 정도의 폭에 꽤 깊이가 패여 있는 공간이 있어서 봉고 승합차에 있던 남녀 두 분이 내려서 근처에 있는 돌멩이를 주워가며 그 공간을 채우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뒤에 있던 차에서 갑자기 두명의 남자분이 내려서 그 분들을 돕기 시작하더라고요. 사실 뒤에 있던 차는 차고가 높은 액티언 차량이었기에 그다지 돌멩이를 채울 필요가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도우시더라고요. 그래서 누군가 유심히 보았는데 그중의 한 분이 입고 있는 검은 옷 뒤에 경찰특공대라고 써있었습니다. 덕분에 봉고차도 잘 지나가고 저도 잘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날 수고하신 경찰특공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시민들이 발뻗고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경찰 여러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