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파출소 근무자님들 덕분에 제주여행이 백배 즐거웠습니다
오션그랜드호텔에서 아침 식사후 커피가 마시고 싶어 근처에 자판기있나 헤메다
눈에 들어온 함덕 파출소!
용기내서 들어가 커피 두잔만 주실수 있어요? 하니까 근무중이던 경찰관 세분이서
유쾌하게 웃으시며 아주 아주 맛잇는 커피 타주셨습니다
다음날 같은 시간~~ (아침 8시)이번엔 4명이 몰려갔는데 교대근무중인 세분들 역시 아주 아주
유쾌하게 웃으시며 커피타주시기에 내집처럼 편안히 마시고와서 자랑들하시자
세분이 또가셨습니다. 이번에는 교대시간이신지 전날 커피 주신분들이 앉아 계시고
한시간전에 커피주신분들은 사복! 함덕 파출소 근무자분들이 모두 모이셔서 잠깐동안 아주 즐겁게 웃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일행 39명이 탄 버스는 하루종일 파출소에서
커피 얻어 마셨다는 소식에 약간의 놀라움과 친철했던 경찰관님들얘기, 다들 잘생기셨다는둥, 등등 웃음꽃을 피우며, 아주아주 유쾌하게 제주 여행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50대 아줌마들이 제주도 여러번 와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을거라고들 합니다....파출소에서 커피마신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