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모께서 정신지체장애가 있으신데
어제 저녁 7시경에 집에서 사라지셨습니다. (댁이 제원아파트입니다)
놀란 저희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제원아파트를 아무리
뛰어다녀도 찾을수 없어서 연동지구대에 신고를했습니다.
연동지구대에서 친절히 관할 파출소로(노형지구대)로 연락을 해주셔서
실종신고를 해주셨습니다.
순찰차 여러대로 순찰을 해주시고
서부경찰서 실종여성(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담당 강형사님께서
새벽2시까지 수고해주셨습니다.
다행히 고모는 외도 부영아파트 쪽에서 발견하여 노형지구대에서 연락이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셨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저희 가족도 아닌데도 열심히 뛰어다녀주신 파출소 관계자분들과
정경대원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