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라초에 다니는 딸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경기도에서 온지 거의 3년이. 되어가네요~학교규모에도 깜짝 놀랐지만, 아이들을 데려다 주는 차량에도 많이 놀랐습니다.저역시 항상 등하교를 해주고 있습니다..워낙 교통도 복잡하고 차들도 많아서 먼거리는 아니지만 부끄럽게도 항상 데려다주고있습니다.
경찰관 두분이 오시기 전엔 정말 많이 복잡했었는데..어느새부터인가 거의 매일 경찰관 두분이서 교통정리를 해주셔서 정말 아이들도 안전하고 차들도 질서가 잡힌것 같아요.멀게만 느껴지던 경찰이 이렇게 가까이서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해요.아이들을 데려다 주곤 휑하니 가버리니 어떻게 감사의 말씀도 못드리고 이렇게 미약하나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