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0일 조카 결혼 참석차 고향 제주도를 방문했었습니다.
오랜만에 고향 방문하고 반가운 마음에
그만 택시에 여행가방과 핸드폰을 못챙기고 내려버렸는데,
기사분도 그런줄 모르고 귀가해 버려습니다.
반가운 마음도 잠시, 갈아입을 옷도 없고 휴대폰도 없어 손님만날일도 있었는데
어려움이 많아 맘고생을 하였는데
이 이야기를 접수하신 노형지구대 계시는 김남철 경찰이 저의 사정을 알아보시고 콜택시 회사를 수소문하여 2월 12일 일요일 오후에 잃어버렸던 가방과 휴대폰을 모두 찾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정에 차질없이 서울로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깊은배려 정말 감사합니다. 김남철 경찰관님!
다음에 제주도 방문할기회 있으면, 감사의 표시로 소주한잔 제가 사겠습니다.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