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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파출소 현인호 경감님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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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2-09-05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안녕하세요
저는 몇일전 여행으로 제주도를 방문했었습니다. 새벽에 안좋은 일이 생겨 생전 처음으로 112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112에 전화를 하는일은 드라마에서나 일어나는 일이었고 경찰분들을 뵙는 것은 학교 다닐 때 경찰서 봉사활동이 다일 정도로 어려운 일로 전혀 도움받을 일 없을 거라 생각하고 살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여행지에서 갑자기 안좋은 일이 생겨 외지에서 도움을 청할데도 없이 다급하던 차에 너무 급하고 무서운 마음에 112에 전화를 걸게 되었습니다.. 새벽 2시가 넘은 시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한지 5분 정도 되었을까요 경찰 두분이 와주셨고,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불안해 하는 저를 위해 상황 설명과 함께 틈틈이 계속 전화를 해주셨고, 또 제가 걱정이 되셨는지 오늘 아침에도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물어주시더라구요. 티비나 주위 이야기에서만 경찰서를 접했던 저는 어찌보면 큰일 아닌 일에 그냥 현장만 둘러보고 대충 가실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마음으로 걱정해주시는 경찰분들을 만나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성함은 함덕파출소 현인호 경감님과 또 같이 오셨던 경찰관님성함을 못들었네요.. 이렇게 두분이십니다. 두분 모두 칭찬이 아깝지 않으신 분들입니다. 도와주신 만큼 크게 복받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구요, 저처럼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많이 도와주세요~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