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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경찰관 김현재님~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 작성일2013-01-30
분  류제주경찰청
2013. 1. 29.(화) 신지와 나(혜리)에게 구원을 주신 경찰관 김현재님과 올해 퇴임을 하시는 노련한 경찰관님께 감사의 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어제 1745 아시아나편으로 제주에서 대구로 와야하지만...그 전날 가지 못한 우도가 너무도 가고 싶었습니다. 전날인 월요일 우도를 가기 위해 차를 렌트했건만.... 선상항근처 맛집인 맛나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1시배를 타려고 시동을 거는 순간!!!! 차가 퍼져서 새차를 받기까지 2 30을 기다려야했습니다. 결국 마지막 16시 배편을 포기하고 1시간 30분걸리는 우리의 숙소로 그냥 돌와왔죠. 다음날... 우리는 일정을 변경하여 다시 우도를 향했으나 중간에 여러 일들이 있어서...결국 40분이라도 우도를 보자는 일념으로 2시배를 탔고 220에 우도에 도착했어요. 우도의 전경에 맘을 빼앗겨 환성을 연발하다 바이크를 빌리려고 주인과 가격흥정하면서... 우리는 기절했습니다. 3시 출발배가 반대편 항에서만 있다는 겁니다. 이곳에서는 330출발이라고.... 330출발하면 저희는 대구로 갈수가 없어요.ㅠ.ㅠ.....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는데... 택시도 없고 버스도 없고.... 눈이 깜깜할때... 순찰차가 멀리 지나가는 것이 눈에.... 저도 모르게 마구 순을 흔들며 뛰어나고 있었습니다. 이후 얘기는 짐작하시는 대로입니다. 저희는 무사히 반대편 항구의 3시배를 탈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게다가 경찰관님들께서 저희 우도에 온다고 점심도 못한 것을 아시고는 얼른 항구옆 따끈따끈한 풀빵도 한가득 사주시며~ 다음에는 시간을 많이 내서 우도오라고 다독여도 주셨어요.... 정말 우리 김현재 경찰관님과 곧 퇴임을 앞둔 멋쟁인 경찰관님 넘넘 멋지시죠!!!!! 대구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법이 없어 이렇게라도 두분께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 우도에서 꼭 다시 한번 뵙기를 희망하며... 대구에서 신지와 혜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