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의 사귐은 물처럼 담박하나 소인의 사귐은 식혜처럼 달콤합니다.

물처럼 담박하게 사귀되 예로써 하고 오랠수록 더욱 공경해야 합니다.


김영옥 계장님이 환하게 웃으시며 들어오셨습니다.
예전부터 소외되고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심을 알고 있던 터라
무척 뵙고 싶었던 분이였습니다.

힘들게 일하고 있던 직원선생님들은 무척이나 반가워 하며 계장님을 맞이합니다.

예전에 뵈었을 때 교육 때 멋지셨다고 같은 여성으로서 존경심이 생긴다며 직원들은 서로 한마디씩 하고 하하 호호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감히 계장님은 군자이신분 같아요.
담박하고 소박하고 겸손하고 모습을 닮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책임을 맡으셨는데 다문화 가족을 위해서도 애써주시길 응원과 파이팅 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