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스러운 일로 어려움에 처했었습니다.
억울하기도 하고 난감하고 힘든 상황이었는데 덕분에 경찰중에도 이런 분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찰이라는 특권 의식에 사로 잡혀 시민을 발 아래로 보며 궁지로 모는 분들이 있는가 반면
김경탁님 처럼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선처 받고 속죄할 기회를 주고자 애쓰시는 모습에 고마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많은 경찰분이 닮아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다른 업무 처리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가정폭력으로 가출한 지체장애청소년을 마치 딸처럼 걱정하고 챙겨 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변치말고 다른 경찰분들의 모법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