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쯤 근무하셨던 분들로 기억하는데요.. 제가 성함이나 직위를 모르지만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던 마음에 글 몇자 적어봅니다.
제 딸이 휴대폰 분실했는데, 답답한 마음에 유실물 마당을 살펴보니
서부경찰서에 흰색 스마트폰을 보관하고 있다는 글을 확인했는데, 폰모델이 정확치 않아서 경찰서에 전화를 드렸었는데, 유실물 담당하시는 분이
근무가 아니셨습니다. 그럼 월요일에 확인되면 통화하기로 하였으나,
전화받으셨던분이 담당자분과 어렵게 통화하시고 분실자의 안타까운 기분까지 헤아리셔서
빠른시간내에 본인이나 담당자분이 확인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얼마후 휴무셨던 담당자분께서 연락이 와서 저의 휴대폰이 아니란걸 확인했지만 그날..민원인의 안타까움을 이해하셨던 처음 전화받으셨던분과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서에 나오셔서 적극적으로 확인과 도움을 주셨던 두분에게 다시한번 감사말씀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