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애덕의집(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직원입니다.

지난 9월12일(목), 제주해안경비단 직원과 대원들이 저희 기관을 방문하셨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후원물품을 가지고 오셔서 너무 감사한데, 자진해서 제초작업까지 해주고 가셨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예초기를 손수 돌리시면서 대원들과 함께 제초작업을 해주신 박규영 경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여름 저희 바다체험 때도 일대일 케어가 필요한 저희 가족들을 위하여 제주해안경비단에서 성실하게 자원봉사를 해 주셔서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때도 해안경비단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멀리있는 경찰로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가까이 있는, 따뜻한 이웃같은 경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해안경비단 여러분들도 행복한 추석 맞이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