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사는 시민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에 여행왔다가
성산일출봉 농협맞은편 앞 파출소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중이었는데.. 추석당일인지라..
연락하는 콜택시 회사마다 택시가 없다고하여 발을 동동구르고 있었습니다ㅠ
다행히도 앞에 파출소가 있어서 도움을 조심스레 요청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희 숙소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제주도.. 너무 훌륭한 관광명소라고 생각하나..
그에 맞지 않게, 솔직히 여기있는 3일동안 식당과 대중교통(택시, 터미널 등) 이용시
불친절한 느낌에 눈살을 찌푸린적이 여러번있어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파출소분들로인해 제주도에대한 이미지가 바뀌었습니다!!

직접 데려다주신분(부산에서 근무하시다 제주도로 오셨다고 했습니다.. 성함은 몰라요ㅠ),
그리고 저희를 데려다 줄 것에대해 지시해주셨던 분(성함은 몰라요..ㅠ)
두분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구경하고, 제주도에 대한 좋은 추억과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