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차량 꼼짝 마!!

- 제주경찰, ‘스팟 이동식 카메라 집중단속󰡑운영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 치명적인 인명손상으로 연결되는 과속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식 카메라를 적극 활용한 󰡐스팟 단속‘을 실시 한다.

※ 스팟 단속은 30분에서 1시간단위로 단속 장소를 이동하는 단속임

 

○ 과속운전은 관광객 1300만명 시대의 관광도시에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 과속운전 치사율은 32.5로 전체 사고 치사율 2.3에 비해 ‘14배’ 높음

 

○ 또한, 많은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의 안내로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쉽게 피하면서 과속 운전을 일삼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 고정식 단속 카메라 구간을 벗어나면 다시 과속 운전을 하는 캥거루형 운전을 억제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 단속장소는 도내 25개소의 무인부스를 활용한 ‘스팟 단속’ 이 외에도 과속운전이 우려되는 주요 도로에서 가시적 단속도 병행한다.

※ 2015년도 이동식 단속 현황 : 30,331건

 

○ 이와 더불어 예고표지판을 확충하고 사고 위험도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 사고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 오임관 안전계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차량 운행시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한 운전이 아닌 운전자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제한속도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