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보행자 사망사고 급감” | |||
---|---|---|---|
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5-06-11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에서는
○ 올해 5월까지 도내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는 작년 23명에서 올해 10명이 줄어든 13명으로 43.5%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전체 교통사망사고가 작년 같은 기간 38명보다 4명이 줄어든 34명으로 10.5%가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고 작년 전체 교통사망사고 92명중 보행자가 45명으로 49%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해도 올해는 38%로 보행자 사망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 경찰은 작년 7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51.1%를 차지하며 급증세를 보이자 ‘보행자 교통사고 주의보’를 발령하는 한 편, 지방자치단체와 협조, 무단횡단이 많은 주요도로에 무단횡단방지 간이 중앙분리대를 설치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 현재 제주시내 16개소와 서귀포시내 2개소 등 총 18개소, 6.2km구간에 간이중앙분리대가 설치 완료됐으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간이 중앙분리대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제주지방경찰청은 시설확대와 함께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공익광고 등을 통해 “똑!똑!똑! 캠페인(똑바른 주차질서, 똑바른 신호준수, 똑바른 운전습관)”을 전개하고, 생활주변 대표적 교통무질서인 불법 주·정차행위와 화물차량과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테마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
○ 특히 앞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요인행위에 대하여 집중 지도·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