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이지춘)에서는

○ 2015. 5. 10. 21:30경 제주시내 모 사찰에 침입하여 내실에 있던 현금 15만원을 절취하고, 다른 사찰 1곳은 불전함을 열지 못하여 미수에 그치는 등 주로 밤 시간대 제주시내 사찰을 배회하다 담을 넘어 창문을 뜯고 침입 후 현금을 훔쳐온 혐의로 신모씨(30세, 남)와 주모씨(29세, 남)를 5.12. 긴급체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

○ 조사결과 피의자들은 교도소 동기 사이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직업적으로 범행을 하였고, 동종전과로 수회 징역형을 받아 누범 기간 중에 있어 여죄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에 있습니다.

○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내 절도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