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이지춘)에서는
○ 2015. 5. 5. 제주시 삼양동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가위로 긁어 손괴한 혐의로 피의자 우○○(무직, 67세)를 5. 12. 검거하여 조사 중입니다.
○ 피의자는 평소 차량이 잘못 주차된 모습에 불만을 품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8개월간 제주시 삼양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 15대를 가위와 못으로 긁어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올해 2. 2. 신설된 동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에서는 삼양동 일대에 피해 형태가 유사한 차량 손괴 사건이 계속 접수되자,
발생장소 주변 방범용 CCTV를 분석하여 피해 차량 옆을 지나가는 피의자를 포착 후, 이동경로와 인상착의를 토대로 면밀한 탐문 끝에 검거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까지 접수된 삼양동 일대 차량손괴 사건 외에도, 피해 내용이 경미하다는 이유로 신고되지 않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에 있으며,
○ 제주동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에서는
향후에도 사건의 경중에 관계없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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