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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부서, “생활범죄수사팀 발족 100일, 체감치안 구현 성과”
작성자 동부서 작성일2015-05-11
분  류동부경찰서
첨  부

□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이지춘)에서는
 

○ 5.12.자로 발족 100일을 맞는 생활범죄수사팀에서 그 동안 자전거 절도 등 생활범죄사범에 대한 전담·집중 수사를 통해 총 24명(절도-5명, 점유이탈물횡령-2명, 폭행 등-17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생활범죄수사팀은 지난 2.2. 제주지방경찰청 최초로 동부경찰서 형사과에 신설되어, 자전거·오토바이 절도나 차량 손괴 및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는 폭행 사건처럼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해결은 쉽지 않은 생활범죄 사건 등을 전담 수사함으로써 비교적 경미한 범죄에도 섬세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 생활범죄수사팀에서는 또한 피해가 매우 경미하거나 청소년들의 호기심에 의한 단순 범죄에 대해서는 가급적 형사입건 보다는 훈방이나 즉결심판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여 도민이 더욱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월 3회에 걸쳐 고가의 자전거를 절취한 김모군(남, 18세)과 문모군(남, 18세)을 신속히 검거, 피해품을모두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환부하였고, 3월에는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던 중학생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회 폭행하고 달아난 불상의 피의자를 추적하기 위해 발생일 이후 편의점 CCTV와 거래내역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학생 오모씨(남, 19세)를 검거한 바 있습니다.
- 또한, 지난 ’14. 10월 차량 뒷부분 안테나에 매달린 인형을 절취한 김모군(남, 14세)은 초범이고 청소년인 점을 감안하여 여성청소년과와 협조,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 후 즉결심판절차로 진행하였고, 셀프세차장에 피해자가 놓고 간 동전통을 가지고 가 횡령한 이모씨(남, 28세)도 피해가 경미하고 피해품이 모두 회수되어 즉결심판 절차로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제주동부경찰서에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생활범죄에 적극 대처하여 도민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수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사건의 경중에 관계없이 적극적이고 면밀한 수사를 통해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