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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부서, 전국 최초 지구대『피해자 보호실』설치로 피해자 지원활동 강화
작성자 동부서 작성일2015-04-26
분  류동부경찰서
첨  부

□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이지춘)에서는
 

○ 전국최초 지구대내에 조사실과는 별도의 범죄피해자 보호실을 설치·운영중에 있다.
종전 범죄피해자는 피해 당사자임에도 제3자적 위치에 있는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 피해자 보호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피해 직후 경찰 단계에서 피해회복과 피해자 보호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 제주동부경찰서에서는 지구대(남문,오라)에 스크린도어설치를 통해 피의자와 피해자를 최초 조사시부터 자연스럽게 분리조사를 통해 피해자의 보호를 꾀하고 동시에 완벽한 차단장치를 통해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 하고 있다.

 

○ 이러한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은 최일선에서 시작하여 경찰서내에서는 피해자 쉼터이자 상담실인 “안단테”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 “안단테” 음악용어 ‘느리게’라는 뜻으로 피해자의 심신을 여유롭고 차분하게 보호· 지원하는 공간

 

○ 제주동부경찰서에서는 이벤트나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빠른 시간내 회복시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전국최고의 경찰서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앞으로, 제주동부경찰서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실을 지구대뿐만 아니라 파출소로 확대하는 한편 법률·의료지원과 함께 심리상담을 연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범죄피해자가 환하게 웃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