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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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범죄 피해자의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경찰, 도민에게 사랑받는 제주경찰로 거듭나겠습니다.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2015-03-23
분  류제주경찰청
첨  부

 - 사회적 약자인 여성·아동·장애인대상 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제주시 연동 한라병원 소재 ‘제주 해바라기센터’ 운영성과 -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이승철)에서는,

 

○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아동학대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제주도청․한라병원과 협의, 제주시 연동 소재 한라 병원(2층)에 위치한 ‘성폭력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06.12.8개소)’의 상담․의료․법률․수사지원 24시간 365일 One-Stop서비스에
아동・장애인 대상 심리치유 지원 서비스센터를 추가 개소(15.1.28)하여 ‘제주 해바라기 센터’로 확대․개편하게 되었으며,

 

○ ‘제주 해바라기 센터’는 이제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에 대한 안식처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제주 해바라기 센터(센터장 김성수 한라병원장)에서는,

 

○ 한라병원에 여성경찰관, 상담사, 간호사, 심리치료사가 상주하며 증거채취 및 수사, 상담 및 법률지원, 산부인과․정신과 치료 등의 24시간 365일 One-Stop 통합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 성폭력 피해자의 진료비용은 전액 국가부담이며, 가정폭력 피해자의 진료비는 예산범위내에서 지원하고 있음

 

○ 2006. 12. 8 개소이후 One-Stop지원서비스 수혜자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고, 지난 해(2014년)에는 총 674명(1일평균 1.9명)의 범죄피해자들이 센터를 방문, 보호 및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 2014년 센터방문 피해자 분석 : 성폭력 345명(51.2%), 가정폭력 266명(39.5%), 학교폭력 11명(1.6%), 성매매 5명(0.7%), 기타범죄 47명(7.0%)

 

○ 추가조사 및 법정 출석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진술녹화 실시로 이중 조사나 법정출석을 하지 않아도 수사 및 재판이 가능토록 하고 있고,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진술조서 등에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고 가명조서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등 피해자에 대한 비밀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 또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하여는 국선변호인을 무료로 지원하여 수사 및 형사재판과정을 도와주도록 하고 있으며, 13세 미만 아동, 장애인 등 자기표현이 어려운 경우 진술분석전문가를 국가부담으로 참여케 하는 등 다양한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 앞으로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 지난 2월 2일 발대・운영하고 있는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제주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를 ‘제주 해바라기센터’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 및 수사,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전담관리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강화로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