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서장 강월진)에서는 3. 30(화)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매일올레시장에서 서귀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강신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밥차’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는 ‘15. 2. 25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약속을 계기로 추진하게 된 것이고, 이날 어려운 이웃과 지역노인 2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였다.

 

강신보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노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대화하며 ‘그 누구보다 사랑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밥 한끼의 따뜻함과 사랑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보안협력위원회는 서귀포경찰과 함께 탈북민 외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