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에서는

 

❍ 15. 3. 3(화) 10:30~13:00,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교통‧운수업계 관계자, 학부모‧교사,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주민 50여명, 이승철 지방경찰청장, 김종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 등 총 84명이 참석한 가운데『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보고회는 최근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급증함에 따라 경찰과 주민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치안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 주민들에게 관내 치안현황을 알리고, 112신고 총력 대응, 3대 악성사기 근절, 범죄피해자 보호 등 금년도 주요 치안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 이후 마련된 주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치안문제 등을 질의․응답을 통해 진단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경찰특공대 차량, 탐지견 등 각종 경찰장비를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실시하였다.

 

❍ 이 날 참석한 주민들은 경찰-주민간 소통하자는 보고회 취지에 맞게 △ 평화로 안갯길 교통안전 확보, △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 노인 안전 대책, △ 한림지역 치안확보 방안 등 다양한 치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여 이 날 보고회를 한층 풍성하게 하였다.

 

❍ 이에 대해 김종식 경찰서장은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금년도 추진업무에 반드시 적극 반영’ 하겠다고 화답하였고,
- 앞으로도 제주서부경찰서는 열린 마음으로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이 각종 경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활짝 열어 ‘주민 공감‧소통치안’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